구치소 안에서 치욕 당하고 있다는 정준영 근황

5월 19, 2020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구치소에서 치욕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는 불법 촬영, 집단 성폭행 등으로 논란이 된 정준영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은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상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기자는 “정준영과 같은 구치소에 있던 분의 제보를 받았다”며 “지금 정준영은 사회에 엄청 나가고 싶을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장 안에 불특정 다수의 미결수들이 있는데, 서로 ‘너는 무슨 혐의로 왔니’ ‘무슨 일을 하다가 왔니’ 등 신상을 파악하는 단계가 있다고 한다”면서 “하지만 정준영은 다들 가수인 것을 아니까 짓궂은 사람들이 ‘일어서서 노래해봐라’라고 시킨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어서서 노래를 부른 적이 몇번 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최종훈 등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5년 말부터 8개월간 여성들의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해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준영 측은 지난 13일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1·2심이 유죄로 판단한 준강간죄 구성 요건이 부족하다”며 “대법원에서 법리 오인 여부를 가려 ‘성폭행범’ 낙인을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