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와이프가 자살했다고 처남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6월 26, 2020
						
						

자신과 헤어진 아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연락을 받은 한 남성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혼한 와이프가 죽었다고 연락왔다’라는 제목으로 남성 A 씨가 작성한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나 혼자 외벌이 하면서 아내 대학원 보내고 뒷바라지 했다. 그랬더니 어떤 남자와 바람을 피우더라”라고 말했다.

아내의 외도에 분노한 A 씨는 이혼과 함께 엄청난 위자료를 요구했다.

위자료를 받아내고 아내와 헤어진 A 씨는 새로운 여성을 만나 재혼했고, 지금까지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최근 전처남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A 씨는 “자살했다고 한다. 나는 재혼해서 잘 살고 있어서 평소에 신세한탄을 많이 했다더라. 나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면 좋다가도 저 자리가 자기 것이라고 하면서 넋두리 하고 다녔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처남은 A 씨에게 장례식에 와줄 수 있느냐고 요구했고, A 씨는 고민에 빠졌다.

이후 댓글에서 A 씨는 “참 이상한 것이 말로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받아달라고는 안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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