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와이파이 공유기 무조건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6월 30, 2020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장소에 소형 카메라가 설치되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경악하고 있다.

30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공유기에 설치된 소형 몰카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인터넷 공유기를 뜯어보면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가로 7cm, 세로 2cm의 직사각형 소형 카메라가 공유기 안에 고정된 채로 설치돼 있었던 것.

실제 여성 혼자 거주하는 원룸에서 발견됐던 것으로, 지난 23일 공유기 교체 작업을 하던 기사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찍힌 사진을 보면 공유기에는 1mm 남짓 되는 구멍이 뚫려 있고 그 구멍에 카메라 렌즈가 연결돼 있었다.

배터리가 닳지 않도록 USB선까지 연결해둔 것으로 보아 명백한 몰카 범죄임을 알 수 있다.

모텔뿐만 아니라 모든 집에 있는 인터넷 공유기에서 발견된 몰카였기에 누리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현재 경찰은 실제 영상 송신이 있었는지와 해당 원룸에 접근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