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도 지금..” 일베 논란 터진 안경현이 유시민 언급했던 이유

7월 28, 2020
						
						

SBS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안경현이 유튜브 방송에서 전라도 광주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안경현이 직접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며 유시민 작가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경현이 SBS 스포츠의 자체적인 유튜브 채널 ㅇㅈTV에서 광주를 비하한 내용이 캡쳐돼 올라왔다.

이날 안경현은 이순철 해설과의 통화에서 “나는 광주를 못 간다. 가방에 여권이 있다. 광주에 가기 위한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광주 여권 발언은 일베에서 광주를 비하하기 위해 쓰는 용어다. 광주를 대한민국으로 인정하지 않아 광주에 가기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안경현의 발언은 공개된 후 일파만파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SBS 스포츠 측은 “광주가 다른나라만큼 가기가 어렵고, 그래서 더 가고 싶다는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SBS 측 해명에 누리꾼들은 오히려 “말이 되느냐” “차라리 깔끔하게 사과를 하고 안경현 자르면 된다”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해 일부 일베 이용자들은 안경현의 발언에 대해 “일베에서나 할 법한 발언” “확실히 SBS에 일베가 있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1월 안경현이 개인 유튜브 채널 안쌤tv를 개설하며 유시민을 언급한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안경현은 “팟빵을 계기로 유트브 채널까지 개설하게 됐다”고 말하며 “요즘 유시민 작가도 유튜브를 한다는데 너무 험한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저희 나름대로 재미있게 많은 정보 가지고 오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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