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이상한 현상’

8월 20, 2020
						
						

최근 중국인들이 식재료를 구매할 때 예전과 달리 수입제품을 매우 꺼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중국 당국이 수입 해산물은 물론 포장지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지난 11일과 12일 산둥성 옌타이와 우후시 식당 등의 수입 냉동 해산물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잇따라 발표했다.

이어 브라질산 냉동 닭고기와 에콰도르산 냉동 새우 등의 해산물에서도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수입제품보다는 중국산을 선택하는 추세다.

수입 식재료 기피 경향은 식당 운영장들이 더 심한 실정이다.

지난 6월 베이징의 한 시장에서 수입산 연어 절단용 도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된 뒤 당국의 방역은 강화되었고 바이러스 문제는 둘째치고 물량 자체를 제때 공급받는게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수입 식재료에 대해 중국 당국의 문제 제기가 이따르면서 홍콩에서도 식품 방역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덴마크 육류 가공공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나온 것과 관련해 모니터를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냉동 등의 식품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증거는 없다”면서 “음식물에 바이러스가 있어도 조리되는 과정에서 소멸된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당국의 수입 냉동포장식품과 관련한 잇따른 조치와 관련해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 식탁에까지 올라가는 일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은 극도로 낮다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