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남성이 속옷만 입고 문 앞에 서있었던 이유

8월 20, 2020
						
						

혼자 사는 여성 혹은 노약자들을 노리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 포털 ‘텐센트(Tencent)’에 올라온 한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는 원룸에서 이웃 여성을 기다렸다가 자신의 집으로 강제로 끌고 들어가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줬다.

해당 CCTV 영상은 지난 2018년 4월 16일 촬영된 영상으로 사건은 오전 6시 50분께 일어났다.

영상에서는 벌거벗은 한 남성이 원룸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 이후 남성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고 잠시 뒤 옆집에서 한 여성이 문밖을 나섰다.

문단속을 단단히 하고서 복도를 지나가던 그때, 나체로 서 있던 남성이 다시 나타났다. 여성이 깜짝 놀랄 새도 없이 그는 여성의 목덜미를 붙잡고서 자신의 집 안으로 끌어들였다.

여성은 바닥에 주저앉아 남성에게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건장한 남성의 힘을 이길 수가 없었다.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저항하는 여성과 어떻게든 자신의 집으로 들이려는 남성의 숨 막히는 몸싸움 끝에 결국 남성의 집으로 끌려 들어갔다.

원룸 복도에는 여성이 신고 있던 신발 한 짝만이 덩그러니 남겨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성의 집으로 끌려간 여성은 다행히 이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사건은 즉시 경찰 조사에 들어갔고 남성은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진술했으며 이 둘은 사건 전에도 수차례 마주친 적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강간 미수 사건의 실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성이 저렇게 저항하는데 어떻게 한 사람도 안 나와보냐”, “진짜 집 들어가고 나갈 때마다 무섭다”, “엘리베이터 같이 타는 것도 무서운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원룸 거주자로서 느끼는 공포감을 호소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腾讯首页(Ten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