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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BJ 철구의 실언을 직접 인스타그램으로 저격했다.

앞서 철구는 자신의 방송에서 “홍록기같다”고 자신의 외모를 평가하는 타BJ의 발언에 대해 “아니 박지선은 꺼지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명백한 고인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철구는 황급히 “박지선이 아니라 박미선을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수습했다.

그러나 그 역시 생각없는 발언이었기에 누리꾼들의 뭇매가 이어졌다.
그 가운데 직접 당사자인 박미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철구를 저격했다.

박미선은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것입니다”라며 사이다 발언을 남겼다.
박미선의 인스타그램을 본 누리꾼들은 특히 뇌 발언에 열광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사이다 발언” “저런 철구 소비하는 사람들도 비정상” “미선 누님 진짜 멋지십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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