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성급 호텔 신혼여행 온 새신부 알몸 대참사….

2월 16, 2021
						
						

제주도에 위치한 한 호텔의 사우나 내부가 외부에 노출돼 피해를 입은 고객이 발생했다.

최근 제주도 5성급 호텔로 신혼여행을 간 A씨는 스위트룸 전용 수영장과 샤워시설을 이용했다.

호텔의 여성 사우나와 여성 화장실은 전면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외부에서는 내부가 안보이고 내부에서는 경치를 보며 사우나를 할 수 있는 미러 코팅이 돼있다고 하길래 이틀 연속 사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A씨는 사우나 쪽 창문을 통해 사우나 내부 온도계가 보일정도로 휜히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A씨는 호텔 측에 항의했지만 호텔 측에서는 “외부에 미러 코팅이 되어 있어 낮에는 안 보이고 저녁에는 블라인드를 내린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A씨가 사우나를 이용할 당시 블라인드는 내려간 적이 없었다고 한다.

호텔입구, 산책로, 주차장, 심지어 객실 발코니에서도 샤워실과 화장실 내부가 훤히 보였다.

알고보니 샤워실과 화장실을 제외하고 미러코팅이 되어있는 상태였다.

A씨는 수 많은 사람 앞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알몸으로 샤워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A씨는 “해당 호텔 사우나를 이용한 다른 투숙객들은 이런 피해 사실 조차 모르고 있다”면서 “호텔 측에 투숙객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지하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앞으로 저희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