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크게 분노하게 만든 식당 사장님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서구 등촌동 골목에 있는 연어새우덮밥집에 대해 방송했다.
해당 식당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도를 넘은 가게 위생 상태에 경악하며 사장님을 불렀다.
백종원은 당시 사장님에게 일주일 간의 청소할 시간을 준 이후였기에 더 이해가 힘든 상황이었다.
가게 천장에는 거미줄이 있는 등 상태가 엉망이었고, 백종원은 결국 폭발해 따끔한 조언을 했다.
조언을 하며 백종원은 “사장님이 할 의지가 없는데 왜 멱살 잡고 끌고 가냐”는 말과 함께 사장님의 멱살을 잡는 시늉을 했다.
그러나 사장님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변했고, 백종원은 “최소한 의지라고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사장님 무기력해보여서 걱정된다”,”뭔 사연이 있나”,”거미줄은 좀..”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