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성상품화인데?” 여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 터진 유명 제품

2월 19, 2021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소주의 새 뮤즈로 블랙핑크의 제니를 발탁했다.

지난해 제니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소주 모델은 대세 연예인의 척도라 여겨지며, 항상 이슈가 됐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이 심상치않으며 불매운동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였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처음으로 불매운동 터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제니가 처음처럼 광고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공개된 광고 속 제니는 처음처럼이 적힌 소주잔을 들고 사진을 찍었으며, 다른 이미지에서는 소주병을 들고 있었다.

그러나 이 광고를 접한 여초 커뮤니티의 반응들이 매우 부정적이었다.

여자 유저들은 “근데 아직도 여자연예인 몸매 부각되는 옷 입히고 찍네”, “제니 옷 왜 이렇게 짧은 거 입혀놨냐”, “여자연예인들이 지들 눈요기하라고 있나”등 광고에 대해 비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하는 척하면서 광고 못 찍게하는거냐”, “잘나가는 연예인만 찍는건데도 저러냐”, “진짜 프로 불편러다”등 여초 커뮤니티 반응을 비난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