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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SBS는 일부 의료진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의료진들은 “의무 접종을 반대한다”,”코로나 백신 전체를 불신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해당 성명서는 사흘 만에 의사, 약사, 간호사 등을 포함한 의료 관계자 1417명이 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한 노인 요양병원에 있는 간호사 4명은 백신 접종 신청 마감일까지 접종 동의서를 내지 않는등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병원 간호사 중 한명은 “코로나19백신 임상시험 중 중대 부작용이 발생한 사실을 최근에 알게됐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다른 국민들도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는 점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무섭긴하지만..”,”그래도 맞아야 하는데”,”집단 면역은 글렀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