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POST

						
						
최근 수많은 유명인들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 폭력 전문 심부름센터 서비스가 재조명 됐다.
학폭 심부름센터 서비스는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이 심부름 센터를 고용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대표적으로 3가지 방식의 심부름센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먼저, 삼촌패키지라고 불리는 서비스가 있으며, 비용은 2주에 700만원 정도이다.

삼촌패키지 서비스는 덩치 큰 30~40대 남성이 피해자 삼촌을 자처해 가해자에게 찾아가 경고하고, 학교 폭력 피해자와 등·하교시 동행하는 서비스이다.
두번째로, 증거 확보 패키지가 있으며, 비용은 1주에 280만원 정도이다.

증거 확보 패키지는 폭력 현장에 잠복해 있다가 촬영 증거를 가지고 학교 압박, 교육청 민원, 경찰 고소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마지막으로, 학부모 패키지가 있으며, 비용은 4회 200만원 정도이다.

학부모 패키지는 말 가해 학생 부모 직장으로 찾아가 “직장에 소문나도 괜찮겠냐”며 협박하거나, 교실이나 하굣길에 가해 학생을 찾아가 설득하는 서비스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다 좋은데 비용이 좀 세긴 하다”,”저렇게라도 해서 근절됐으면 좋겠는데”,”아직도 이런 서비스 있나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JTBC News,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