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첫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을 무렵 벌어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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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측은 “한국은 1호 백신 접종자를 지정하지 않겠다”며 “순서대로 골고루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찾아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5803개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65세 미만 입원 및 입소자, 종사자 등 28만 9480명을 대상으로 행해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참관한 것으로 보이지만, 접종 대상자가 상의를 탈의하는 상황이기에 일각에서는 우려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찾은 보건소는 지역사회 예방접종을 총괄 책임지는 기관이기에 의미가 각별하다는 청와대의 설명이 있다.
문 대통령은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 김윤태 의사(60세)와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작업치료사 이정선(32세)가 접종 받는 모습을 참관했다.
현장에는 의료진 10명이 접종을 위해 대기중이었으며, 접종실 2개를 활용해 2명씩 동시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