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앞 도로에서 유행 중이라는 잼민이들 ‘민식이법’ 놀이

4월 6, 2021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민식이법. 하지만 최근 민식이법을 악용하고 있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한 어린이가 뛰어나니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는 민식이법 시행 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이른바 민식이법 놀이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는 일부러 횡단보도를 왔다갔다 뛰어다니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실제 움직이는 차량 사이사이를 뛰어다니며 의도적으로 사고가 나게 해 합의금을 챙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저건 부모를 조져야한다” “부모가 교육을 제대로 못시켰다” “저러라고 민식이법 만든 게 아닐텐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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