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도 맞았다..’ 연예인들 막 대하기로 유명하다는 방송인

4월 7, 2021
						
						

한 유명 방송인이 과거 아이유를 때렸던 것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국민센터 가수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자신을 가장 막 대한 연예인으로 정형돈을 꼽았다. 이에 정형돈은 자신이 아이유를 때린 유일한 연예인이라며 과거 방송 일화를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정형돈에 대해 “방송할 때 다른 분들은 ‘국민센터’라면서 치켜세워줬는데 형돈이 형은 ‘우리 다니엘’ 하면서 편하게 대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내가 아이유를 뿅망치로 때린 유일한 연예인”이라며 “진짜 많이 후드려까고 다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숙이 “정형돈이 다니엘의 고향 선배 아니냐”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부산 영도 출신이다”라면서도 “난 95년도에 올라와서 서울 사람 다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2016년 9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아이유는 ‘도니코니 콜센터 콜콜콜’ 코너에서 시청자의 요청으로 정형돈으로부터 뿅망치를 맞았다. 이어 아이유는 멍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정규 5집 ‘라일락’으로 컴백한 아이유는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라일락’은 화사하고 경쾌한 사운드로 봄의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프로듀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아이유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