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산다는 장동건 고소영 집 수준

6월 11, 2021
						
						

지난 5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살고 있는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 273㎡가 115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에 따라 이들 부부가 살고 있고 있는 이 고급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들끓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상위 0.0001%만 산다는 이 아파트는 어떤 곳일까?

이들 부부는 지난 2017년 ‘더펜트하우스청담’ 83평형(211.94㎡·62.02㎡) 복층 한 세대를 신혼집으로 매입했다.

2017년 분양 당시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200억 원대였으며 다른 가구는 80억~120억 원에 분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아파트의 월세는 자그마치 2300만 원에 보증금은 20억 원이다. 보증금만 해도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의 2배 정도 수준이고, 1년 동안 내야 할 월세만 무려 2억 7,600만 원이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 공시가격 상위 공동주택’에 의하면 ‘더펜트하우스청담’ 407.71㎡는 공시가격 163억 2000만 원이다. 평당가로 계산하면 1억 3200만 원인 셈이다. 전국 공동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에 오른 것이다.

평당 1억 3200만 원 선으로 올해 처음 내야 하는 보유세가 자그마치 4억 953만 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재산세가 3854만 원, 종부세가 2억 9131만 원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 못지않은 셀럽이 살기로 유명하다.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삼성 에버랜드 주주인 이유정, 골프선수 박인비, 1타 수학 강사 현우 진 등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각 세대마다 개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어 하는 셀럽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가구당 5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단지 내에 영화관, 로비라운지,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클럽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더펜트하우스청담’은 한강변에 위치해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압구정에 붙어 있고, 근처에 7호선 청담역이 지나고 있다. 삼성역까지 차로 단 7분이면 되기 때문에 입지적으로도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한강뷰는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PH129의 전 세대가 모두 복층형 아파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층고가 높아 큼직한 통유리 창으로 한강뷰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소영의 SNS를 들여다보면 그의 일상생활 속에서 시원한 통유리 창을 엿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PH129 홈페이지, 뉴스1, 연합뉴스, 고소영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