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결혼할 것처럼 말했는데 알고보니 헤어졌다는 커플

6월 11, 2021
						
						

사생활 공개를 꺼리는 연예계이지만 은근히 공개 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있다. 하지만 공개연애를 했다가 헤어져서 서로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공개 연애를 했다가 헤어진 커플들을 알아보자.

쌈디 – 레이디제인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쌈디가 언더그라운드 래퍼일 때부터 연인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 합의하에 좋게 헤어졌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30대에 접어 들면서 쌈디와 결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들었다”며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면 서로 좋을 때 정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윤현민 – 전소민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2015년 4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약 1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결별 수순을 밟으며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한다. 한편 윤현민은 현재 백진희와 뜨겁게 공개 열애중이다.

정진운 – 예은


같은 소속사인 JYP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는 이들은 2014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 다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누리꾼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헤어졌고, 진운은 2017년부터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연애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진운 여자 취향 한결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 – 가인


원래 친구사이였다는 이들은 가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가 눈이 맞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둘다 고양이상에 차가운 비주얼을 지녀 누리꾼들로부터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그러나 주지훈이 대마초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들은 결별했다. 결국 주지훈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지만 둘 사이는 붙일 수 없었다.

장동민 – 나비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는 2년간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특히 나비는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해 장동민이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단 사실을 밝히며 “좌약도 넣어 준다”고 말했다.

“누가 먼저 제안했냐”고 묻자 장동민은 “(나비가) 먼저 해준다고 했다. 몇 번 했는데 잘 안 되더라.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빠진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서슴없는 발언을 하여 결혼할 것 같았지만 결국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