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공개를 꺼리는 연예계이지만 은근히 공개 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있다. 하지만 공개연애를 했다가 헤어져서 서로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공개 연애를 했다가 헤어진 커플들을 알아보자.
쌈디 – 레이디제인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쌈디가 언더그라운드 래퍼일 때부터 연인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 합의하에 좋게 헤어졌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30대에 접어 들면서 쌈디와 결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들었다”며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면 서로 좋을 때 정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윤현민 – 전소민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2015년 4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약 1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결별 수순을 밟으며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한다. 한편 윤현민은 현재 백진희와 뜨겁게 공개 열애중이다.
정진운 – 예은
같은 소속사인 JYP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는 이들은 2014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 다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누리꾼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헤어졌고, 진운은 2017년부터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연애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진운 여자 취향 한결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 – 가인
원래 친구사이였다는 이들은 가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가 눈이 맞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둘다 고양이상에 차가운 비주얼을 지녀 누리꾼들로부터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그러나 주지훈이 대마초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들은 결별했다. 결국 주지훈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지만 둘 사이는 붙일 수 없었다.
장동민 – 나비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는 2년간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특히 나비는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해 장동민이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단 사실을 밝히며 “좌약도 넣어 준다”고 말했다.
“누가 먼저 제안했냐”고 묻자 장동민은 “(나비가) 먼저 해준다고 했다. 몇 번 했는데 잘 안 되더라.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빠진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서슴없는 발언을 하여 결혼할 것 같았지만 결국 결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