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린 도쿄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거쳤던 도핑 테스트 방법이 다시 퍼지고 있다.
그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핑 검사 과정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글에 따르면 선수들의 도핑 검사를 하는 과정은 이렇다.
먼저 하의를 완전히 내린 뒤 상의를 들어 올린다.그 뒤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소변을 본다.
이 때 검사관이 선수의 요도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도핑 소변 수집 시 감독관은 요도에서 나오는 것이 소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간혹 정상적인 소변을 입에 머금고 있다가 감독관이 뒤돌아설 때 몰래 컵에 뱉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도핑 검사는 주로 메달권에 속한 성적이 좋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핑 검사를 받는 선수들은 매 대회마다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선수들도 받았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너무 수치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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