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세계지도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만들었다.
적도에 가까울수록 실제와 같고 멀어질수록(북, 남극) 크기와 모양의 왜곡이 심해진다.
위 사진은 보정을 거친 지도다. 모양이 완벽하진 않지만 크기는 보정이 된 상태다.
러시아가 작아지고 적도에 가까운 브라질, 아프리카 대륙이 굉장히 커졌다.
흔히 아는 세계지도와 보정은 거친 지도를 겹쳐 놓으면 다음과 같다.
실제 아프리카 대륙 안에 미국 중국 인도가 한 번에 들어간다.
메르카토르 도법에서 러시아가 아프리카보다 커 보였지만 실제로는 이러하다.
브라질은 미국과 비슷하다.
남한만 유럽에 가져다 놓아도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합쳐놓은 크기다.
또 남한은 영국의 절반보다 살짝 작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프리카 호주 겁나 크네” “한국이 생각보다 크다” 등의 신박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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