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가 군면제를 받았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글쓴이는 “안 가길 바랬는데 막상 면제 받으니까 또 갔으면 좋겠고…”라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 군면제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남자친구가 군대에 안 가길 바라고 있었지만 막상 면제를 받으니 또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달린 댓글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 때문에 나라에서 하자남으로 인정해준거임?”이라며 군면제를 받은 남성을 하자남으로 표현하며 비하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뭘 해야 면제가 뜨냐”며 “내 남친은 교통사고 크게 나서 혼수상태 오고 수술 크게 했는데도 4급임”이라며 의아해했다.
또 하자남 댓글을 보고 “하자남 시X ㅋㅋㅋㅋㅋ” “하자남이래 ㅋㅋㅋㅋ시Xㅋㅋㅋㅋㅋ” 등 웃으며 조롱하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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