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도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이 거리에 나와 러시아의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해운대에서 포착된 사진 한 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젯밤 우크라이나인들을 울게 한 부산 엘시티 입주민들의 응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부산 엘시티 아파트 외벽을 촬영한 사진도 함께 첨부됐다.
아파트 외벽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 노란색 조명이 환하게 밝혀져 있었다.
게시물 작성자는 “어젯밤 부산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해운대 해수욕장에 모였는데 이 조명을 보고 우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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