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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가 사우나에 갔을 때 겪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 16일 힙합 전문 유튜브 채널 ‘맥랩의 맥너겟TV’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아프리카TV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재산, 사우나에 가면 생기는 일 등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자는 재산을 묻는 질문에 “20년 했으니 20년 한 만큼 벌었다”면서 “사고 싶은 것은 다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개코는 “시계는 관심이 없는데 차에는 관심이 있다”는 말을 남겼다.

아울러 두 사람은 사우나에 갔을 때 사람들이 보여준 반응을 얘기하기도 했다.
개코가 “나는 자주 가는데 최자는 자주 안간다”고 말하자 최자는 “옛날에는 자주 같은데 자꾸 확인받는 것 같아서 별로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이 안 보면서 보는 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래전부터 최자의 랩네임이 성기 크기를 지칭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화제를 모으곤 했다.
그러나 과거 최자는 이에 대해 “그런 뜻이 아니고 ‘최강남자’란 뜻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맥랩의 맥너게TV’ 캡쳐